반응형 전체 글56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전세계 1위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전 세계에는 수많은 기업들이 있고 해당 기업을 소유한 오너가 있을 것이다. 그중에는 일론 머스크(테슬라, 스페이스 X 등), 마크 저커버그(메타, 인스타그램 등), 워런 버핏(버크셔 헤서웨이) 등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인물들도 있다. 이러한 유명 오너들은 전 세계 1위 부자 타이틀을 두고 경쟁을 하기도 하는데,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전 세계 1위 부자 타이틀을 차지한 인물이 있다. 바로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이다. 여타 CEO들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최초로 유럽에서 나온 세계 부자 1위인데다, LVMH를 제외하면 모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기업의 CEO들이다. 그렇다면 오늘은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전 세계 1위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 2024. 10. 19. 재계 서열 7위였던 금호 아시아나그룹의 몰락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항공, 건설, 타이어 등 여러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그룹이었다. 특히, 그룹의 주요 기업이었던 아시아나항공은 꾸준히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2010년에는 고객만족도 측면에서 전 세계 항공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완전히 분해되었고 승자의 저주, 한국 재벌 체제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그렇다면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몰락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1. 무리한 M&A(인수 합병)금호아시아나의 몰락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던 원인 중 하나는 당시 회장이었던 박삼구 전 회장의 무리한 인수 합병때문이었다. 금호아시아나는 2006년 6조 4,255억원을 투입해 대우건설을 인수했고, 2008년 4조 1,040억원을 들여 대한통.. 2024. 10. 12. 각자의 방식으로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중국이 작년 12월 제로 코로나 정책을 중단하면서 중국의 수많은 시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베이커리 시장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해당 시장은 현재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국 베이커리 시장은 시간이 갈수록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한국 브랜드들의 인기는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 중국 베이커리 시장의 성장은 수치로도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베이커리 산업 시장 규모는 2,853억 위안(한화 약 52조 7,000억 원)으로 , 2021년 대비 9.7%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3,069억 위안(한화 약 56조 7,00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7.6% 성장한 수치이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들에는 어떤 .. 2023. 11. 7. 뷔페의 인기가 양극화되고 있는 이유 최근 뷔페는 특성에 따라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서로 다른 이유로 저렴한 가격의 뷔페와 고가의 뷔페 모두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트렌드에 올라타지 못하고 애매한 가격대와 메뉴 퀄리티를 가진 브랜드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계절밥상, 올반, 자연별곡, 피자몰, 애슐리 퀸즈 등이 있으며, 이들은 코로나까지 겹치며 부담이 가중되자 매장수를 줄이거나 아예 철수하기도 했다. 그나마 쿠우쿠우는 초밥이라는 특징과 배달 서비스, 쿠우쿠우 골드, HMR 밀키트 등 수익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며 살아남았지만, 회사 내부에서 문제가 터진 상황이다. 그렇다면 인기의 양극화에는 어떤 원인이 있을까? 1.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 상승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점심 한 끼도 1만 원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 2023. 11. 3.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마트 트레이더스)이 유료 멤버십을 시작한 이유 국내 창고형 할인 매장 TOP2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으로 상호 변경)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성공적인 창고형 할인 매장 운영에 성공한 코스트코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써 많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과거 프라이스 클럽을 운영해 본 경험을 활용해 코스트코와는 다른 매력으로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을 운영하는 이마트가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인 상황이다.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연회비이다. 트레이더스는 출범 당시 비회원제를 모토로 내걸었고, 이로 인한 낮은 진입장벽이 큰 메리트로 다가왔다. 그 덕에 출시 6년만인 2016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했으며, 2021년에는 매출 3조 원을 돌파한 상황이다. 그런데 지난.. 2023. 1. 18. 프랜차이즈 피자 Big 4의 인기가 시들고 있는 이유 프랜차이즈 피자는 과거 샐러드 바를 이용한 매장을 운영하는 전략으로 고급화 전략을 펼쳤다. 이는 미스터 피자와 피자헛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 주었다. 이후 두 기업이 갑질 논란으로 주춤한 사이 도미노 피자와 파파존스가 배달 피자 시장을 장악하며 현재의 Big 4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2022년 기준 국내 피자 브랜드 Big 4의 점유율은 약 35%이다. 국내에 다양한 피자 브랜드가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지만, 배달 피자 시장의 파이가 작아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2017년 2조 원에 육박했던 피자 시장은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더니 2020년 1조 5,000억 원, 2022년에는 1조 2,000억 원까지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 Big 4의 자체 매출도 하락하고 .. 2023. 1. 8. 이전 1 2 3 4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