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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 매도세란 무엇인가? 주식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지금 매수세가 강하다”, “매도세가 쏟아진다”는 표현을 자주 듣게 된다. 뉴스나 HTS 화면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이지만, 정확한 의미나 해석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이번 글에서는 매수세와 매도세의 개념, 차이점, 실제 주가 흐름과의 관계, 그리고 투자자가 이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까지 정리해 본다.1. 매수세란?매수세란 주식을 사려는 힘이 강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즉, 사고자 하는 투자자의 수가 많아지며 매수 주문량이 증가하는 상황이다.매수세가 강해질 경우, 매도자보다 매수자가 많기 때문에 주가는 자연스럽게 상승 압력을 받는다. 특히 기관이나 외국인의 순매수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 해당 종목이나 시장에 긍정적인 흐름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2. 매도.. 2025. 6. 20.
증자와 감자의 의미, 사례 등(삼성카드, 카카오게임즈 등) 뉴스를 보다 보면 종종 ‘○○기업, 유상증자 결정’, ‘△△기업, 무상감자 예정’과 같은 문구를 보게 된다. 하지만 증자와 감자가 정확히 무엇이고, 왜 이런 결정을 하는지 잘 모른다면 단순한 정보 이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본금 변동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글에서는 증자와 감자의 개념, 종류, 목적, 투자자 유의사항까지 함께 정리해본다. 1. 증자란? – 자본금을 늘리는 일증자(增資)는 말 그대로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행위이다. 회사가 새로운 자금을 유입받거나 기존 자산을 자본으로 전환해, 주식 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자본금을 키우는 것이다.증자는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뉜다.1) 유상증자새로운 주식을 발행하고, 그 주식을 투자자가 실.. 2025. 6. 20.
공매도의 의미, 장단점 사례 등(씨젠, 게임스탑 등) 주식시장에는 '없는 주식을 판다'는 개념이 있다.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이것이 바로 실제로 존재하는 투자 기법인 공매도이다.공매도는 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그렇다면 공매도란 정확히 무엇이며, 왜 사용되는 것일까?이번 글에서는 공매도의 개념과 작동 원리, 장단점, 투자자가 주의할 점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본다. 1. 공매도란 무엇인가?공매도는 없는 주식을 빌려서 판 후, 나중에 되갚는 투자 전략이다. 영어로는 Short Selling이라고 하며, 주가 하락 시 차익을 노리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는다.즉, 주식을 먼저 ‘빌려서’ 팔고 시간이 지난 후, 주가가 떨어졌을 때 다시 사서 되갚는 것이다. 중간의 가격 차이가 투자자의 수익이 된.. 2025. 6. 20.
배당금 받을 수 있는 기준일과 지급일 정리 배당은 기업이 한 해의 이익 중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방식이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받을 수 있는 ‘보너스’ 같은 개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하지만 배당금은 ‘주식을 갖고 있기만 하면 무조건 받는 것’은 아니다. 언제 사야 하고,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하며, 언제 지급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실제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이번 글에서는 배당금 지급의 기준이 되는 기준일, 권리락일, 지급일 등을 중심으로 실제 배당 흐름을 쉽게 정리해 본다. 1. 배당 기준일이란?배당 기준일은 이 날 주식을 보유한 사람에게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기준이 되는 날짜이다.이날 종가 기준으로 주식을 갖고 있어야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가며, 해당 분기나 연도의 배당금 수령 자격이 생긴다.하지만 이 기준일 ‘당일에만 사면 된다’.. 2025. 6. 20.
EPS, BPS란?(의미, 사례 등) 주식 투자에서 많이 듣게 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EPS와 BPS이다. PER, PBR 같은 지표를 이해하려 해도 결국 EPS와 BPS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 빠지지 않는다.하지만 실제로 이 두 지표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계산되고 어떤 투자 판단에 쓰이는지는 막연한 경우가 많다.이번 글에서는 EPS와 BPS의 개념과 계산 방식, 투자에 어떻게 활용되는지까지 정리해 본다.1. EPS란? – 주당순이익EPS는 Earnings Per Share, 즉 주당순이익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한 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보통주 기준)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1년 동안 1,000억 원의 순이익을 냈고, 보통주가 1억 주 발행되어 있다면 EPS는 1.. 2025. 6. 20.
공모주 청약 꿀팁 5가지(중복청약, 환불일 등) 공모주 열풍은 여전히 뜨겁다. ‘따상’ 사례가 회자될 때마다 청약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도 늘어난다. 하지만 막상 청약을 해보려면 증권사마다 조건이 다르고, 중복 청약도 안 된다는 말도 있고, 환불일도 헷갈린다. 특히 처음 참여하는 사람들은 작은 실수로 배정 물량을 놓치거나 자금이 묶이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공모주 청약을 할 때 꼭 알고 있으면 좋은 꿀팁 5가지를 정리해 본다.1. 중복 청약은 불가능하다 (일부 예외 존재)과거에는 여러 증권사를 통해 동일한 공모주에 중복 청약이 가능했지만, 2021년부터 금융당국이 이를 금지하면서 단일 증권사 1곳만 청약 가능하다.다만, 기업이 복수 증권사를 대표·공동 주관사로 지정하고, 계열사를 나눠 배정한 경우엔 예외가 적용되기도 한다.예를 들어 NH투자..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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