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34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전세계 1위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전 세계에는 수많은 기업들이 있고 해당 기업을 소유한 오너가 있을 것이다. 그중에는 일론 머스크(테슬라, 스페이스 X 등), 마크 저커버그(메타, 인스타그램 등), 워런 버핏(버크셔 헤서웨이) 등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인물들도 있다. 이러한 유명 오너들은 전 세계 1위 부자 타이틀을 두고 경쟁을 하기도 하는데,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전 세계 1위 부자 타이틀을 차지한 인물이 있다. 바로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이다. 여타 CEO들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최초로 유럽에서 나온 세계 부자 1위인데다, LVMH를 제외하면 모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기업의 CEO들이다. 그렇다면 오늘은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전 세계 1위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 2024. 10. 19. 재계 서열 7위였던 금호 아시아나그룹의 몰락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항공, 건설, 타이어 등 여러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그룹이었다. 특히, 그룹의 주요 기업이었던 아시아나항공은 꾸준히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2010년에는 고객만족도 측면에서 전 세계 항공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완전히 분해되었고 승자의 저주, 한국 재벌 체제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그렇다면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몰락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1. 무리한 M&A(인수 합병)금호아시아나의 몰락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던 원인 중 하나는 당시 회장이었던 박삼구 전 회장의 무리한 인수 합병때문이었다. 금호아시아나는 2006년 6조 4,255억원을 투입해 대우건설을 인수했고, 2008년 4조 1,040억원을 들여 대한통.. 2024. 10. 12.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데이터센터를 바다 속에 넣었을까?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IT기업들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 세계 시가총액 3위인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21일 기준)는 바닷속에 데이터센터를 넣었다. 심지어 스코틀랜드 앞바다에 2년 동안 잠겨 있던 데이터센터는 서버 성능과 안정성 부분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나틱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이 데이터센터는 왜 바닷속에 들어가게 된 것일까? 첫 번째 이유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대로 세계 인구의 약 50%가 해안에서 근접한 곳(약 190km 내)에 거주 중이기 때문이다. 즉, 데이터 센터가 바다에 있으면 사용자와의 거리가 가까워져 속도가 향상된다는 것이다. 데이터 센터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광섬유의 길이도.. 2022. 10. 20. 라인(LINE)이 일본 1위 메신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feat. 네이버) IT업계에 많은 관심이 없는 사람도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일본 메신저 플랫폼 중 1위다'라는 기사를 본 적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도 라인이 사용되기는 하지만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진 '카카오톡'이 있다. 쉽게 말해 일본의 카카오톡이 라인인 것이다. 그렇다면 라인은 한국도 아니고 어떻게 일본에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을까 일단 라인은 네이버가 기획할 때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만든 브랜드다. 처음 론칭할 때부터 일본에서 기획,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래서 IPO(기업 공개) 또한 일본에서 진행했다. 이후 미국 상장을 거쳐 최근 야후재팬과의 결합을 통해 Z 홀딩스라는 이름으로 도쿄 증시에서 거래된다. 컬쳐라이제이션이라는 중요한 이유도 있다. 컬처라이제이션(문화화)은 단순히 언어를 바꾸는 것에서 더 나.. 2022. 10. 20. 이전 1 2 3 4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