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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프렌차이즈 메뉴 리뷰(나폴리 맛피자, 업그레이비 타워 슈퍼박스, 애드워드 리 싸이버거, 비프버거)

by 겨울에는 김겨울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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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 맛피자

 

1) 평가

브랜드 명 피자알볼로
주문 횟수 1
3

 

2) 맛평가

① 비주얼은 뉴그린 덕분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프랜차이즈 피자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만, 뉴그린에 특별한 맛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먹었을 때 선드라이 토마토, 감자, 바질의 맛과 향이 올라오지만, 이를 온전히 느낄 새도 없이 맵찔이에게 힘든 매움이 덮어버렸습니다.

③ 선드라이 토마토를 씹었을 때는 새콤함이 입 안에서 감돌아 식욕을 돋우어 주었습니다.

덕분에 마지막 조각까지 크게  느끼함을 느끼지 않았지만 두 번 먹기는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매움을 적당히 즐길 수 있는(맵찔이는 아닌 수준) 사람이라면 가끔 생각날 것 같은 메뉴였습니다.

 

 

2. 업그레이비 타워 슈퍼 박스

 

1) 평가

브랜드 명 KFC
주문 횟수 1
3.5

 

2) 맛평가

햄버거는 메뉴명과 달리 그레이비소스보다는 KFC의 스탠다드한 치킨과 매쉬포테이토, 해쉬브라운의 맛이 지배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쉬포테이토 그레이비는 후추향이 상당히 치고 올라오는데 버거는 여러 재료(특히 포테이토)로 인해 그 향이 반감된 느낌이었고, 그렇다고 소스를 추가하기에는 구성 하나하나에 간이 되어 있다 보니 짜질 것 같았습니다.

 다 먹었을 때 생각보다 느끼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야채류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조금 물린다고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킨, 치즈, 그레이비소스, 매쉬 포테이토, 해쉬브라운, 번의 조합으로 굉장히 든든한데 슈퍼박스 구성으로 치킨과 메쉬포테이토 그레이비까지 제공되어 성인 남자도 굉장히 배부르게 먹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쉬 포테이토 그레이비가 특히 맛있었는데, 그레이비의 육즙 베이스 감칠맛이 두드러지면서 후추 향이 쌔 그레이비의 느끼한 맛을 중화해 준다고 느꼈습니다. 부드러운 소스에 정말 부드러운 감자까지 더해지니 씹지 않고도 바로 삼킬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⑥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양이 충분하지만 닥터페퍼로도 리프레쉬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애드워드 리 싸이버거, 비프버거

 

1) 평가

브랜드 명 맘스터치
주문 횟수 2
3

 

2) 맛평가

베이컨 잼이 향과 간이 세지 않은 데다 베이컨이라는 특성상 달콤하지만 묵직한 맛을 가지고 있어 치킨과 비프가 더해졌을 때 큰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치킨버거의 경우 맘스터치 치킨 자체가 존재감이 커 더욱 묻히는 느낌이었습니다.

비프 버거는 조금 더 어울리기는 했으나 역시 베이컨 잼이 메인이 되지는 못해 나폴리 맛피아 버거와 달리 일반적인 맘스터치 신메뉴 정도의 맛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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