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폴리 맛피자
1) 평가
브랜드 명 | 피자알볼로 |
주문 횟수 | 1 |
맛 | 3 |
2) 맛평가
① 비주얼은 뉴그린 덕분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프랜차이즈 피자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만, 뉴그린에 특별한 맛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② 먹었을 때 선드라이 토마토, 감자, 바질의 맛과 향이 올라오지만, 이를 온전히 느낄 새도 없이 맵찔이에게 힘든 매움이 덮어버렸습니다.
③ 선드라이 토마토를 씹었을 때는 새콤함이 입 안에서 감돌아 식욕을 돋우어 주었습니다.
④ 덕분에 마지막 조각까지 크게 느끼함을 느끼지 않았지만 두 번 먹기는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매움을 적당히 즐길 수 있는(맵찔이는 아닌 수준) 사람이라면 가끔 생각날 것 같은 메뉴였습니다.
2. 업그레이비 타워 슈퍼 박스
1) 평가
브랜드 명 | KFC |
주문 횟수 | 1 |
맛 | 3.5 |
2) 맛평가
① 햄버거는 메뉴명과 달리 그레이비소스보다는 KFC의 스탠다드한 치킨과 매쉬포테이토, 해쉬브라운의 맛이 지배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② 메쉬포테이토 그레이비는 후추향이 상당히 치고 올라오는데 버거는 여러 재료(특히 포테이토)로 인해 그 향이 반감된 느낌이었고, 그렇다고 소스를 추가하기에는 구성 하나하나에 간이 되어 있다 보니 짜질 것 같았습니다.
③ 다 먹었을 때 생각보다 느끼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야채류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조금 물린다고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④ 치킨, 치즈, 그레이비소스, 매쉬 포테이토, 해쉬브라운, 번의 조합으로 굉장히 든든한데 슈퍼박스 구성으로 치킨과 메쉬포테이토 그레이비까지 제공되어 성인 남자도 굉장히 배부르게 먹을 것으로 보입니다.
⑤ 메쉬 포테이토 그레이비가 특히 맛있었는데, 그레이비의 육즙 베이스 감칠맛이 두드러지면서 후추 향이 쌔 그레이비의 느끼한 맛을 중화해 준다고 느꼈습니다. 부드러운 소스에 정말 부드러운 감자까지 더해지니 씹지 않고도 바로 삼킬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⑥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양이 충분하지만 닥터페퍼로도 리프레쉬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애드워드 리 싸이버거, 비프버거
1) 평가
브랜드 명 | 맘스터치 |
주문 횟수 | 2 |
맛 | 3 |
2) 맛평가
① 베이컨 잼이 향과 간이 세지 않은 데다 베이컨이라는 특성상 달콤하지만 묵직한 맛을 가지고 있어 치킨과 비프가 더해졌을 때 큰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② 특히 치킨버거의 경우 맘스터치 치킨 자체가 존재감이 커 더욱 묻히는 느낌이었습니다.
③ 비프 버거는 조금 더 어울리기는 했으나 역시 베이컨 잼이 메인이 되지는 못해 나폴리 맛피아 버거와 달리 일반적인 맘스터치 신메뉴 정도의 맛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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